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74 | 멋진 그, 빼~ 트맨~~ | 어린왕자 | 2012.08.11 | 1670 |
673 | 반기문총장의 글 | 물님 | 2014.07.11 | 1669 |
672 | '행복 환상' 심어주기는 그만 [1] | 물님 | 2013.01.02 | 1669 |
671 | 빨간바지. [1] | 창공 | 2011.09.26 | 1669 |
670 | 안녕하세요. 먼저, 데... [2] | 뫔도반 | 2011.08.30 | 1669 |
669 | 이병창 선생님의 책이 나왔습니다 [1] | 봄나무 | 2011.07.28 | 1669 |
668 | Guest | 하늘꽃 | 2008.05.20 | 1669 |
667 | 섬진강의 애환과 망향 탑의 향수 [1] | 물님 | 2016.07.24 | 1668 |
666 |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 | 은빛물결 | 2013.05.29 | 1668 |
665 | 세미나 마쳤습니다~~물님 & 도도님! 감사해요^*^ [1] | 열풍 | 2012.02.18 | 16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