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578
  • Today : 1084
  • Yesterday : 1268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204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도도님 안녕하세요.저... 장자 2011.01.26 1173
43 사이트 운영자님! si... pky98 2009.08.11 1173
42 운영자님 진달래 교회... 판~~ 2012.01.15 1172
41 퍼석거리던 땅이 젖었... [4] 관계 2009.03.05 1172
40 Guest 구인회 2008.10.02 1172
39 Guest 여왕 2008.09.11 1172
38 Guest 관계 2008.07.27 1172
37 Guest 관계 2008.07.01 1172
36 오리곽동영(휴식) 아빠... [2] 오리 2011.02.17 1171
35 Guest 구인회 2008.12.26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