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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Guest 구인회 2008.08.04 1930
613 세아 도도 2020.08.26 1929
612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불과돌 2012.03.09 1929
611 저는 여백..불재선 하... 여백 2012.01.09 1929
610 “불교와 개신교” 충돌의 벽을 허물어야 /탁계석 하늘 2010.11.12 1929
609 산3 [1] 어린왕자 2012.05.19 1928
608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물님 2012.01.10 1928
607 Guest 한문노 2006.01.14 1928
606 Guest 운영자 2008.04.02 1927
605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요새 2010.01.22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