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2402
  • Today : 674
  • Yesterday : 1345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830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 Guest 운영자 2008.01.02 3194
973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3188
972 제일 싫어하는 사람. [1] 물님 2016.09.13 3184
971 드니의 귀 - 신정일 물님 2020.07.18 3183
970 Guest 구인회 2008.11.24 3180
969 Guest 2008.07.23 3180
968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물님 2016.09.14 3178
967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3170
966 Guest 태안 2008.03.18 3170
965 Guest 운영자 2008.01.02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