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584
  • Today : 431
  • Yesterday : 988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에덴 조회 수:1909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 그리운 구인회님, 물... [1] 타오Tao 2009.01.16 1894
663 정치색맹 안상수의원님. 눈 뜨세요-한토마에서j 물님 2010.03.24 1893
662 지옥에 관한 발언 하나 [1] 물님 2013.11.14 1892
661 임야에 집 짓기 물님 2014.04.18 1891
660 Guest 흙내음 2008.01.12 1891
659 Guest 운영자 2008.07.01 1890
658 편견의재앙 file 하늘꽃 2013.11.21 1889
657 불재 소식 [1] 물님 2015.02.20 1889
656 산3 [1] 어린왕자 2012.05.19 1887
655 마지막 인사말 - 엄기영 [2] 물님 2010.02.10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