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665
  • Today : 1282
  • Yesterday : 1060


구도자의 노래 ---까비르

2013.10.22 13:20

비밀 조회 수:2453

구도자의 노래 
                             - 까비르


벗님이여, 살아있을 동안에 신을 맞이하십시요.

살아있을 동안에 삶의 경험 속으로 뛰어들고
살아있을 동안에 삶을 이해하십시요.

그대가 '구원'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 삶 속에 있습니다.

살아있을 동안 이 속박이 풀리지 않는다면
죽은 후에 자유를 원한다고 무엇이 되겠습니까?

육체가 썩어 없어진 후에라야 영혼이 신과 결합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크나큰 착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신을 발견하십시요.

지금 신을 찾지 못하신다면
그대 갈 곳은 죽음의 도시뿐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신과 하나가 되십시요.

그러면 이 다음에도 신과 하나가 됩니다.

진리에 몸을 담그고, 진정한 삶의 스승을 찾으십시요.

그리고 진정한 '신의 이름'을 굳게 지켜가십시요.

저 까비르는 말합니다.

'벗님이여, 신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그대의 모든 행동이
신을 찾고자 하는 불같은 열망으로 타올라야 합니다.

저를 보십시요

그대는 제 안에서
신을 향한 불같은 열망에 사로잡힌 한 노예를 보실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4 마커보이 하늘꽃 2016.02.19 2663
713 Guest 김정근 2007.08.23 2664
712 Guest 관계 2008.10.13 2664
711 사련과 고통은 [1] 물님 2017.07.31 2664
710 Guest 구인회 2008.10.14 2665
709 마음사용놀이 [2] 기적 2011.10.27 2665
708 "20대에 꼭 해야할 20가지 물님 2012.12.30 2665
707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신입생 2차 모집 조태경 2014.12.16 2666
706 Guest 운영자 2008.03.18 2667
705 Guest 관계 2008.08.18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