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354
  • Today : 1031
  • Yesterday : 1104


요즘 아침마다 집 근...

2009.04.16 09:28

매직아워 조회 수:2345

요즘 아침마다 집 근처 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옆에 있는데도 그 동안에 아침에 산책도 올 생각도 안했던 제 모습에서 하늘이 제게 준것들을 보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부터 더 부지런히 제게 주어진 것을 찾아보려 합니다.
새로 올리신 욕망과 열망이란 글을 읽고 가슴에 울림이 있어 이곳에 글 남깁니다.
더 나은 내가 되려는 것은 욕망이지만 나다운 나가 되려는 것은 열망이라는 깨우침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왔습니다. 언제가 물님이 말씀하셨죠?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심판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정의 순간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 내 스스로 부끄러워 하는 것이라고.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오늘 부터 그것을 찾는 열망을 뜨겁게 가져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4 Guest Tao 2008.02.10 2472
983 할렐루야~살아계신 주... [1] 하늘꽃 2009.01.02 2472
982 Guest 운영자 2008.11.27 2474
981 퍼석거리던 땅이 젖었... [4] 관계 2009.03.05 2474
980 神學은 信學이 되어야 한다. [1] 삼산 2011.03.28 2475
979 슬픔 [1] 삼산 2011.04.20 2475
978 Guest 신영희 2006.02.04 2477
977 침몰직전 대한민국호 물님 2009.02.26 2477
976 셰익스피어의 <햄릿 > 제 5막에서 물님 2022.01.08 2477
975 Guest 운영자 2008.03.18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