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4 | 백일기도를 하고있습니... | 도도 | 2011.07.23 | 2432 |
653 | 세계선교 ! [1] | 하늘꽃 | 2012.05.22 | 2432 |
652 | 장량(자방) - 초한지의 영웅 | 물님 | 2014.10.28 | 2432 |
651 | Guest | 관계 | 2008.08.18 | 2433 |
650 | 도쿄 타워에서 [1] | 비밀 | 2009.02.23 | 2435 |
649 | 우리아빠기 대머리인 이유. | 삼산 | 2010.11.10 | 2435 |
648 |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 지여 | 2010.12.11 | 2435 |
647 | 소복소복 하얀 눈처럼 | 도도 | 2017.12.06 | 2435 |
646 | Guest | 운영자 | 2008.04.02 | 2436 |
645 | 바람이 부는 것도 그 꽃이 떨어지는 것도... [2] | 비밀 | 2010.03.11 | 2436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