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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Guest 운영자 2008.04.02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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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호손의 소설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를 다녀와서... [2] 하늘 2010.09.04 2410
641 우리아빠기 대머리인 이유. 삼산 2010.11.10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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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Guest 운영자 2008.02.03 2411
638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광야 2011.07.29 2411
637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1] 도도 2014.12.15 2411
636 Guest 관계 2008.08.18 2412
635 한 평생 민중의 아픔... 구인회 2009.06.08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