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4 | Guest | 운영자 | 2008.04.02 | 2409 |
643 | Guest | 관계 | 2008.10.15 | 2410 |
642 | 호손의 소설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를 다녀와서... [2] | 하늘 | 2010.09.04 | 2410 |
641 | 우리아빠기 대머리인 이유. | 삼산 | 2010.11.10 | 2410 |
640 | 농업이 미래이다 | 물님 | 2017.09.19 | 2410 |
639 | Guest | 운영자 | 2008.02.03 | 2411 |
638 |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 광야 | 2011.07.29 | 2411 |
637 |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1] | 도도 | 2014.12.15 | 2411 |
636 | Guest | 관계 | 2008.08.18 | 2412 |
635 | 한 평생 민중의 아픔... | 구인회 | 2009.06.08 | 2412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