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022
  • Today : 827
  • Yesterday : 932


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요새 조회 수:1844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4 엄마와 소대가리 운동화.. [1] 성소 2014.05.09 1800
593 확인 [2] file 하늘꽃 2009.12.29 1801
592 선생님께서는 얼굴 없... 아침햇살 2011.05.20 1801
591 이러한 길 [2] 어린왕자 2012.05.19 1801
590 스캔들과 로맨스 [1] 물님 2013.08.22 1801
589 국기단이란? [2] file 도도 2014.04.26 1801
588 내 삶을 창작하는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인향 2009.02.28 1803
587 다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3] file 춤꾼 2010.03.04 1803
586 최고의 발명품 물님 2011.04.13 1804
585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요새 2010.02.0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