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011.10.02 22:30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보는 것은
쓰레기 더미를 보는 것
저걸 다 언제 치우나?
최소한 한 날은 잡아야지?
어떻게 치우나?
쓰레기차를 불러야 하나, 가지고 내려가야 하나?
걱정하는 것
해 보는 것은
일단 시작하는 것
치우는 일 하나만 해 보자.
얼마 안 걸리네!
금방 끝나네!
별거 아니네!
괜히 걱정했네!
보는 것과 해 보는 것은
물음표와 느낌표 차이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0 | 그 길을 가고 싶다 | 지혜 | 2012.05.01 | 2285 |
149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2286 |
148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2287 |
147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2289 |
146 | 칠월의 바람 [1] | 물님 | 2012.07.13 | 2290 |
145 | 대붕날다 [4] | 샤론 | 2012.05.21 | 2294 |
144 |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 물님 | 2012.08.16 | 2301 |
143 | 사랑은 그렇다 [2] | 지혜 | 2011.08.13 | 2302 |
142 | 그림자 없는 길 [1] | 지혜 | 2013.03.27 | 2302 |
141 | 모악산 산골물 [1] | 도도 | 2012.02.27 | 2303 |
^^
해보는 날들 기쁘고 신납니다.
해보니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도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