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2984
  • Today : 1256
  • Yesterday : 1345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2982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물님 2017.12.30 2849
683 보고 싶은 내 아들 [1] 도도 2015.02.17 2849
682 물님..입담육담도 잼있... 서산 2011.11.09 2848
681 Guest 박철홍(애원) 2008.02.03 2848
680 file 하늘꽃 2015.08.15 2847
679 사랑하는 도브님, 오... 도도 2012.02.27 2846
678 유서 -법정 [3] 물님 2012.02.10 2846
677 우리 옛길을 걷자 물님 2020.09.19 2842
676 명상춤 수련 안내 [1] 물님 2013.04.30 2842
675 조영남_제비 國內 ... 이낭자 2012.03.12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