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14 |
하루종일 걸으며 복음전파 세계선교
 | 하늘꽃 | 2015.08.09 | 2678 |
| 513 | Guest | 뿌무 | 2007.09.29 | 2679 |
| 512 | 화병(Hwa-byeong) [2] | 하늘 | 2010.10.20 | 2679 |
| 511 |
일본 신꼬니오떼 선교
[1] | 하늘꽃 | 2014.05.21 | 2679 |
| 510 | 반구대 암각화 지킴이’ 김호석 교수 | 물님 | 2010.10.01 | 2680 |
| 509 | 다시 불재로 돌아갈 ... | 달콤 | 2012.05.09 | 2680 |
| 508 | Guest | 우주 | 2008.07.28 | 2682 |
| 507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2684 |
| 506 | 봄에는 우주의 기운이... | 도도 | 2011.05.07 | 2684 |
| 505 | 가장 전염이 잘 되는... [1] | 이규진 | 2009.06.15 | 2685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