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화
2010.07.11 08:14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4 | 빛 [4] | 어린왕자 | 2012.05.19 | 2369 |
583 | 따뜻한 하루 | 물님 | 2021.09.30 | 2369 |
582 | 몸을 입은 이상..... | 도도 | 2019.01.08 | 2371 |
581 | 안식월을 맞이하여 | 물님 | 2020.08.07 | 2371 |
580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372 |
579 | '행복 환상' 심어주기는 그만 [1] | 물님 | 2013.01.02 | 2374 |
578 |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에게 한 말 | 물님 | 2020.11.03 | 2374 |
577 | 인사드립니다 서희순(... [1] | 샤말리 | 2009.01.11 | 2375 |
576 | Guest | 운영자 | 2008.06.29 | 2376 |
575 | Guest | 구인회 | 2008.07.29 | 2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