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5508
  • Today : 617
  • Yesterday : 966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7413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사랑하고 존경하는 물님 2013.10.27 7260
180 가온의 편지 / 시드는 것과 지는 것 [1] file 가온 2021.06.02 7258
179 기록의 중요성 [4] 물님 2016.01.02 7250
178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file 가온 2019.02.11 7250
177 가온의 편지/ 약속 [4] file 가온 2021.08.29 7248
176 새..해..속으로 들어가는 길, 교회가는 길.. [2] 성소 2014.01.06 7246
175 욥이 되다 도도 2012.04.22 7245
174 네스토리안(경교)의 영성 물님 2016.06.02 7244
173 황소머리 [1] 물님 2019.02.20 7239
172 여호와의 율법은 물님 2014.04.16 7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