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4 | 계룡산의 갑사로 가는 길 [1] | 요새 | 2010.11.13 | 3069 |
563 | 행복을 담는 그릇 [2] | 요새 | 2010.11.13 | 2403 |
562 | 친구의 선물 | 요새 | 2010.11.15 | 2178 |
561 | 7전 8기 [6] | 요새 | 2010.11.16 | 4084 |
560 | 2010년 십일월의 길목에 서서 | 하늘 | 2010.11.19 | 2181 |
559 |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과 차 이야기 | 요새 | 2010.11.20 | 2324 |
558 | 다시 살아난 명필이 | 삼산 | 2010.11.25 | 2301 |
557 | "오직 악마만이 춤 추지 않는다" - 춤을통한 자기치유과정 안내 | 결정 (빛) | 2010.11.25 | 2432 |
556 | 감사합니다 - 겸손모... | 물님 | 2010.11.27 | 2365 |
555 |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 하늘 | 2010.12.02 | 2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