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4 | `혁명의 시대- 김홍한 | 물님 | 2016.12.08 | 2251 |
653 | Guest | 관계 | 2008.10.13 | 2252 |
652 | Guest | 구인회 | 2008.07.29 | 2253 |
651 | 강의를 잘하려면 | 물님 | 2016.09.01 | 2253 |
650 |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 물님 | 2010.12.29 | 2254 |
649 | 데카그램 기초수련 (2016년 1월28일~2016년 1월30일) (1) | 제이에이치 | 2016.01.31 | 2254 |
648 | Guest | 여백 김진준 | 2006.07.15 | 2255 |
647 | Guest | 여왕 | 2008.09.11 | 2256 |
646 | 다음 전화는 받지 마셔요--경고 [1] | 물님 | 2013.01.24 | 2256 |
645 | Guest | 하늘꽃 | 2008.10.01 | 2257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