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양이와 집고양이
2019.07.16 22:22
산고양이는 도망가기 바쁘고
집고양이는 따라오기 바쁘다
산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고
집고양이는 부르면 대답하며 온다
산고양이는 허겁지겁 먹고
집고양이는 조신하게 먹는다
하지만
한 밥그릇에 모두 입을 대고
소위 밥그릇 싸움은 하지 않는다
집고양이는 따라오기 바쁘다
산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고
집고양이는 부르면 대답하며 온다
산고양이는 허겁지겁 먹고
집고양이는 조신하게 먹는다
하지만
한 밥그릇에 모두 입을 대고
소위 밥그릇 싸움은 하지 않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4 | 요즘 ........ [4] | 비밀 | 2010.04.20 | 2765 |
1143 | "노제"를 마치고 -김명곤 [1] [1] | 물님 | 2009.05.31 | 2763 |
1142 | 나를 만나다.. [6] | 위로 | 2010.06.30 | 2761 |
1141 | 내안에 예수님사시는게!!!할렐루야!!!!!! [6] | 하늘꽃 | 2012.07.17 | 2750 |
1140 | 밥, 바보 [2] | 삼산 | 2011.01.19 | 2750 |
1139 | 인동초 김대중 불사조가 되다 [3] | 구인회 | 2009.08.18 | 2749 |
1138 | 명품 [2] | 삼산 | 2010.12.18 | 2746 |
1137 | 하늘입니다. [3] | 하늘 | 2010.06.30 | 2739 |
1136 |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1] | 물님 | 2009.03.15 | 2739 |
1135 |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 물님 | 2012.07.11 | 2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