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250
  • Today : 845
  • Yesterday : 1071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1756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4 '행복 환상' 심어주기는 그만 [1] 물님 2013.01.02 1709
633 섭씨 31도까지 올라간... 도도 2013.05.24 1709
632 따뜻한 하루 물님 2021.09.30 1710
631 인간은 ? [4] file 비밀 2012.09.08 1711
630 정금 file 하늘꽃 2013.09.01 1711
629 Guest 운영자 2008.12.25 1712
628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요새 2010.02.06 1712
627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하늘 2010.12.02 1713
626 흉악 성범죄자 고환 제거"…박인숙, '물리적 거세' 법안 발의를 보고 물님 2012.09.07 1713
625 Guest 송화미 2006.04.2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