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
2009.12.14 18:59
지나가~
물론 네 때가 다해야겠지만
그러나
예전처럼 초조하게
네가 빨리 지나가야만 한다고 그러지는 않아
쓸쓸하고
허전하기는해
쓸쓸함은 너와 보낸 편안함에대한것이야
너의 존재를 알기전에는 몰랐는데
너가있기에 보이지 않았던....................... 나를 보고야 만거야~
허전함은말이지
네가 간 자리가 비어져서말이야
그러나
이 쓸쓸함이나 허전함이
가슴한켠에서
꽉 쪼이던 매듭이 풀어지는 그느낌으로 자리하고 있는거야
매듭?
그래
매듭이 풀어졌으니
가만히 있고싶어
가만히 .....
에덴~*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4 | Guest | 운영자 | 2008.06.29 | 1780 |
723 |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 불과돌 | 2012.03.09 | 1779 |
722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1779 |
721 | 감사의 마음 | 도도 | 2016.11.26 | 1778 |
720 | 해외 여행 - 가볼만한 곳 | 물님 | 2014.05.30 | 1778 |
719 | 분아의 선택 [2] | 박재윤 | 2010.03.09 | 1778 |
718 | Guest | 흙내음 | 2008.01.12 | 1778 |
717 | 쇠, 흥 | 하늘꽃 | 2018.04.05 | 1777 |
716 | Only JESUS!. [1] | 하늘꽃 | 2018.04.05 | 1777 |
715 | 터키(突厥ㆍ돌궐)와 한국의 친연성은 무엇 때문인가? | 물님 | 2013.11.06 | 1775 |
영혼을 속삭여주는 작은 목소리가
잔잔히 퍼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