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2015.11.20 23:5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4 |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 하늘 | 2010.12.18 | 2389 |
753 | Guest | 하늘꽃 | 2008.09.02 | 2389 |
752 | "오직 악마만이 춤 추지 않는다" - 춤을통한 자기치유과정 안내 | 결정 (빛) | 2010.11.25 | 2388 |
751 |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 에덴 | 2010.04.29 | 2388 |
750 | 사랑합니다,라는 말. [3] | 창공 | 2011.10.02 | 2387 |
749 |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 도도 | 2011.08.09 | 2387 |
748 | 봄이 오는 길 [1] | 장자 | 2011.03.21 | 2387 |
747 |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 물님 | 2010.08.16 | 2386 |
746 | 목소리 [1] | 요새 | 2010.03.19 | 2386 |
745 | 어떻게 하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도록 살을 뺄 수 있겠습니까.? | 물님 | 2015.04.30 | 2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