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441
  • Today : 600
  • Yesterday : 1032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629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물님 2020.08.16 1991
163 시간 비밀 2014.03.22 1991
162 명명님! 10년이라니?아... 물님 2011.04.26 1991
161 Guest 하늘꽃 2008.05.15 1991
160 Guest 이상호 2008.04.29 1991
159 Guest 구인회 2008.09.16 1990
158 Guest 올바른 2008.08.26 1990
157 Guest 관계 2008.06.26 1989
156 하루종일 걸으며 복음전파 세계선교 file 하늘꽃 2015.08.09 1988
155 보고 싶은 내 아들 [1] 도도 2015.02.17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