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영장
2011.08.08 22:24
만물의 영장
천지는 분노를 모르고
시간은 조급을 모른다.
바위는 무서움을 모르고
식물은 슬픔을 모른다.
그리고 짐승은 걱정을 모른다.
이 다섯가지를 다 아는 존재가
대칭적으로 있어야 하기에 생긴것이 인간이다.
다섯가지를 조금씩 맛보되
그것으로 침몰당하지 말라.
그리고 하나하나를 띔판으로 삼아
만물의 영장으로 조각하는데 써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불재 수련원 오는길[승용차] [1] | 구인회 | 2010.05.11 | 39180 |
공지 | 불재 수련원 오는 길[버스] [3] | 구인회 | 2010.02.25 | 39793 |
201 | 진달래 재정 결산[12년 1월] | 구인회 | 2012.03.08 | 2207 |
200 | 의심없는 구원 [5] | 판~~ | 2012.03.07 | 2209 |
199 | <<토종 종자이야기>> 책자 출간 | 도도 | 2015.12.18 | 2209 |
198 | 13년도 전북노회 상회비 납입 공지 | 구인회 | 2014.03.10 | 2215 |
197 | 뮤지컬 레미제라블 | 도도 | 2016.03.07 | 2217 |
196 | 김원중의 8월 달거리 콘서트 [빵만드는 공연] | 구인회 | 2010.08.10 | 2219 |
195 | 참새둥우리에서 보내온 성탄과 신년 인사 | 도도 | 2013.01.07 | 2223 |
194 | 영광님댁 심방(수정) | 도도 | 2015.08.10 | 2225 |
193 | 진달래 재정 결산['10년 5월] | 구인회 | 2010.06.07 | 2226 |
192 | 인도좋은땅에 3,4,5,6,7,8 월분 장학금 씨 심음 [1] | 하늘꽃 | 2012.11.10 | 2226 |
목사님이 흙 속에 사시다보니 도사가 되신것 같습니다
가끔씩 들려주시는 시가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