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477
  • Today : 555
  • Yesterday : 1151


안녕하세요

2009.06.23 10:34

이규진 조회 수:2505

요 몇 주...갑자기 제 모습이 보여요...
언제나 화낼 준비가 되어있어... 그런 상황을 만났을 때 터지고마는 사람

영업과에 계신 과장님의 철학이
'내 탓이오'라고 하시는데...
갑자기 그거두 전염이 되어서 싸울 일이 생겼을 때
독설 대신 눈물이 나요... 갑자기 늙는건지,,,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던데요...
간이 빠지는 거... 독이 빠지는 거...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처 방안이 바뀌는 것입니다.
상대가 액면의 이유 아닌 것으로 시비를 건다면...
그 진짜 이유를 아는 나은 사람으로서 해결을 생각해 봤어야 했던 것...
39년 간 갈등을 분석하고.. 비판만 했지
눈 높이에 맞춰 해결할 생각은 안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누구나 애초부터 낮은 곳에 있지 않으면 되지만
낮은 곳에 있는 사람한테 맞출 줄 모르는 요령없는 사람도
더 나은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대전에 교육 받으러 출장 나와 수업 중 딴 짓하며 몰래..
올려봅니다...
이름이 "자유"게시판이니까...
이렇게 사용해도 될 줄로 믿고...
막 ~ 올립니다...
돌아가서 한가로이 또 올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4 부일장학회 김지태, 친일 부정축재자 맞나? - 정치길 물님 2012.10.27 2903
913 안나푸르나의 하늘에서 [3] 비밀 2012.05.15 2903
912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2] 하늘 2011.07.01 2901
911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물님 2012.01.10 2900
910 하얀나라 [5] file 도도 2009.12.20 2898
909 Guest 여왕 2008.08.18 2896
908 손자녀석들 오면 이리... 도도 2014.07.05 2895
907 한글 '해침질'에 앞장서는 자치 단체들 [1] 물님 2010.02.07 2895
906 Guest 하늘꽃 2008.10.01 2894
905 Guest 구인회 2008.05.01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