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931
  • Today : 1157
  • Yesterday : 1280


붉노랑 상사화

2021.09.02 15:37

도도 조회 수:2094


20210820


숲속으로 가는 길에

간절한 기다림의 끝에

고개가 길게 늘어졌나

보이지 않는곳에서

함께  지냈던 세월을

환한 웃음으로

이젠 보내드리기로 한다




KakaoTalk_20210814_125604107_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 굴참나무 낫털깃털이끼 file 구인회 2009.12.09 1955
182 구인회 2009.12.12 1945
181 만년청 萬年靑 file 구인회 2009.12.28 1981
180 얼음 조릿대 [1] file 구인회 2010.01.18 1922
179 잠든 부처손 file 구인회 2010.01.25 1943
178 file 구인회 2010.02.01 1990
177 범의귀[바위취]의 겨울나기 file 구인회 2010.02.04 1978
176 '싹,싹, 싹이 났어요' [1] 구인회 2010.03.07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