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맴
2011.10.22 07:38
맴맴
![](http://wwl735.hanmail.net:4280/@from=khy8760&rcpt=khy8760%40daum.net&msgid=%3C20111016232435.HM.0000000000003AB%40khy8760.wwl735.hanmail.net%3E)
고추와 메주도
찹쌀과 엿기름도
물과 불도
소금도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서로에게 녹아들어
빛 고운 장으로
환생 하였습니다
이순耳順을 넘어서도
무엇에게도
스미지 못한 아픔이
맴맴 맴을 돕니다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평원에서
맴맴 맴만 돕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 | 몸을 입은 절망 [3] | 도도 | 2009.12.20 | 5771 |
9 | 새벽부터 취하는 날 [5] | 물님 | 2009.11.28 | 6304 |
8 | 예전에 끄적였던 글.. [5] | 세상 | 2009.10.12 | 6103 |
7 | 카자흐스탄 농아 축구팀에게 | 물님 | 2009.10.07 | 5282 |
6 | 나의 사랑 나의 조국 [3] | 이규진 | 2009.10.06 | 5857 |
5 | 물님께 [4] | 홍성미 | 2009.08.20 | 6145 |
4 | 안부 [3] | 물님 | 2009.08.17 | 6412 |
3 | 지리산 천은사 [2] | 물님 | 2009.08.06 | 6487 |
2 |
기억하자
[1] ![]() | 물님 | 2009.06.11 | 5784 |
1 |
상사화
[1] [1] ![]() | 물님 | 2009.06.03 | 5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