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대를 보면
2011.08.15 07:46
내가 꽃을 보면
꽃도 나를 본다
내가 바다를 보면
바다도 나를 본다
내가 그대를 보면
그대도 나를 본다
내가 그리고 그대가 볼 때
우리가 된다는 것을........
나도 없고
꽃도 없고
바다도 없고
그대조차 없다고 하더라도
너무 외로워 하지 마세요
우리는 있으니까
프렉탈 기하학을 이렇게 표현 해봤네요
가슴에 무엇인가 있는데
일렁거리는 바다처럼
흔들거리기만 하네요
하늘을 닮은 BLUE 빛 바다에서
쉬~ 비밀입니다
댓글 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4 | 봄에는 우주의 기운이... | 도도 | 2011.05.07 | 2350 |
743 |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 지혜 | 2011.08.29 | 2350 |
742 |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 불과돌 | 2012.03.09 | 2351 |
741 | 새로운 길을 [1] | 물님 | 2016.01.02 | 2351 |
740 |
우리의 아이들과 마사이 연인들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1] ![]() | 춤꾼 | 2009.05.25 | 2352 |
739 | 선생님, 책이 나온 ... | 봄나무 | 2011.07.28 | 2352 |
738 | 거짓말 - 박완규 [1] | 물님 | 2014.07.23 | 2352 |
737 | 세계순례대회 | 물님 | 2012.10.24 | 2353 |
736 | Guest | 하늘 꽃 | 2007.06.12 | 2355 |
735 | Guest | 타오Tao | 2008.05.06 | 2355 |
블루 안에 살아계신 비밀 님
홀로 있어도 같이 있고
혼자가 아닌 더 많은 것은 사랑하려는
비밀님의 실존이 느껴집니다/
모두가 한 길에 들수 없어도
먼저 한길을 가는 이가 있어
그 비밀스런 길을 따라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