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586
  • Today : 606
  • Yesterday : 944


2012년 안녕~~ ^^

2013.02.09 20:14

달콤 조회 수:2240

우리에겐 구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미처 못했던 인사도....... 세워놓았던 계획도..........

다시 한번 시침 뚝 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지난해 젤로 좋았던 거 3가지만 꼽아보자는데..... 당연하게도

제 1번은  불재와 물님과 데카도반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었어요^^!

 

외모도 학식도 돈도 상관없이 그저

사랑으로 서로의 영적 발전을 돋워주며 서로의 존재를 기뻐하는 이 안에서

1년동안 무지 행복했네요...ㅎㅎ

 

요즘 제게 꽂힌 시가 있습니다.

 

 

깊은데

마음 열고 들으면

개짖는 소리도 법문이다.

                                                 - 이 철 수 판화집

 

ㅎㅎ 좋지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마음의 저항~

외로움, 소외감, 움츠림, 열등감, 자존심상함, .......

이런 걸 느끼는 것이 나인줄 알았던 그 착각~ 에서 벗어나게 해준

마음 열고 받아주신 

 

물님과 도반님들께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눈길에 엎어져보니

지멋대로 꼼지락거리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 줄 새삼 느끼며 이제야 새해 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물님...도도님...바이올렛 도반님들..... 데카도반님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봄이 오기 전 물님의... 물님 2009.02.26 2441
643 우리 옛길을 걷자 물님 2020.09.19 2440
642 Guest 박충선 2008.10.02 2440
641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요새 2010.02.06 2439
640 Guest 하늘꽃 2008.08.13 2439
639 중국 이우 YB회사 직원 수련 [2] file 도도 2010.05.12 2437
638 Guest 이해원 2006.05.06 2437
637 Guest 해방 2007.06.07 2436
636 감사합니다 - 겸손모... 물님 2010.11.27 2435
635 눈을들어 발밑을 보며~ [3] 에덴 2010.05.24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