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2009.06.26 17:06
파랑새를 찾아서.
- it was a black bird that I first met .-
산내우체국 시절 이규진
깊은 터널을 지나서 왔습니다.
간혹 절정을 꿈꾸며…….
터널 속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 누구였을까...
늘 궁금했습니다.
갈기갈기 흩어 놓고 가도,
훌훌 털고 나는 또 갑니다.
그들은 날 잊었고,
나도 그들을 몰라봅니다.
이제 나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애초부터 있었던 평화를 발견하러 갑니다.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3 | 물님의 시 - 화순 운주사 | 운영자 | 2007.08.19 | 2661 |
| 242 | 아침에 하는 생각 | 물님 | 2009.04.10 | 2661 |
| 241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물님 | 2012.03.19 | 2661 |
| 240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2662 |
| 239 |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 물님 | 2011.10.10 | 2663 |
| 238 |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 물님 | 2012.07.01 | 2663 |
| 237 | 풀 -김수영 | 물님 | 2012.09.19 | 2663 |
| 236 |
분수 -물님시
[1]  | 하늘꽃 | 2007.08.29 | 2668 |
| 235 |
시인의 말
[1] | 하늘꽃 | 2009.01.17 | 2669 |
| 234 | 오래 되었네.. [1] | 성소 | 2011.08.10 | 2669 |
평화를 찾아가는 님의
여정에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