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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4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6 [1] file 광야 2009.12.26 2578
573 행복을 담는 그릇 [2] 요새 2010.11.13 2576
572 매직아워님이 뉴욕에서... 도도 2012.01.10 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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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나는 통곡하며 살고 ... 열음 2012.07.23 2574
569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물님 2010.08.16 2574
568 참 좋다..^^ [1] 관계 2009.01.22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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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눈을들어 발밑을 보며~ [3] 에덴 2010.05.24 2571
565 Guest 사뿌니 2008.02.02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