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505
  • Today : 731
  • Yesterday : 1280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242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물님 2012.01.10 1192
43 Guest 하늘꽃 2008.08.17 1192
42 Guest nolmoe 2008.06.09 1192
41 Guest 2008.07.23 1191
40 선생님 새해인사 올립... [1] 유월절(김수진) 2009.01.01 1191
39 비밀니임 울비밀님 완... 도도 2012.05.05 1190
38 Guest 구인회 2008.10.27 1190
37 운영자님 진달래 교회... 판~~ 2012.01.15 1189
36 관계님!세계는 감옥이... 물님 2009.03.09 1189
35 Guest 여왕 2008.08.01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