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1 | 아를의 여인 [1] | 운영자 | 2008.04.23 | 3648 |
930 |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도도 | 2017.05.19 | 3643 |
929 | 예지 | 도도 | 2018.10.22 | 3642 |
928 | 간절히 원하면....... | 도도 | 2017.08.07 | 3642 |
927 | 전통문화센터 경업당에서 김성유 해금 독주회 | 도도 | 2017.05.28 | 3642 |
926 | 보름달축제-칸 님 [1] | 도도 | 2013.10.20 | 3640 |
925 | 구음창과 대북소리 | 도도 | 2020.10.27 | 3639 |
924 | 하늘에 영광 이 땅에 평화!!! | 도도 | 2018.12.27 | 3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