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834
  • Today : 1060
  • Yesterday : 1280


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물님 조회 수:1616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4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file 하늘꽃 2017.03.25 1607
563 Guest 운영자 2008.01.02 1608
562 마법의 나무2 [1] 어린왕자 2012.05.19 1608
561 동작치유 워크숍 - 내면의 움직임을 통한 도도 2014.10.28 1608
560 분아의 선택 [2] 박재윤 2010.03.09 1609
559 마법의 나무3 [2] 어린왕자 2012.05.19 1609
558 진짜 부자 물님 2012.11.11 1609
557 EGO 에 대해서 비밀 2014.03.18 1609
556 게으름의 비밀 물님 2019.10.27 1609
555 Guest 운영자 2008.05.14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