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꿈이지만
2011.03.21 20:21
비록 꿈이지만
장자
그젯 밤에
님을
뵈었습니다.
아주아주 큰 연을
만들어 주셨죠.
날이 차
아름다운 벚꽃이 떨어지듯이
그리움이 차
반가움이 내 마음으로 흘러 넘쳐났습니다.
사람보다 더 큰 연을
온 몸으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은 저절로 저절로.
비록 꿈이지만 꿈속에서 물님을 뵈었습니다.
반가움과 고마움이 가득했던 밤이였죠.
물님이 그리워 꿈속에서라도 뵌 듯 합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4 | 윤선도의 유적 보길도 세연정에서 | 물님 | 2022.06.10 | 3591 |
93 |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 물님 | 2012.07.11 | 3616 |
92 | 당신을 한 번 본 후 (시) [2] | 샤말리 | 2009.01.11 | 3621 |
91 | 묵상의 말씀 [56] | 물님 | 2013.03.14 | 3622 |
90 | 한 수 배우는 글 [2] | 물님 | 2013.10.08 | 3625 |
89 | 적장에 대한 존경심 | 물님 | 2022.08.18 | 3632 |
88 |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1] | 물님 | 2009.03.15 | 3649 |
87 | For d~~~eep green !! [5] [30] | 솟는 샘 | 2013.04.27 | 3654 |
86 | 낙동강의 종말 [1] | 도도 | 2009.10.06 | 3655 |
85 | 어떤 상황속에서도 Let it be! [5] | 춤꾼 | 2009.09.07 | 3662 |
장자가 나비인지 나비가 장자인지 ^*^
그 꿈 속에 만난 물님은 진짜일 겁니다
연도 진짜고요. 그 큰 연을 가지고
불재에서 연날리기를 해보는 재미도 ..?
그리움이 전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