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라는 말.
2011.10.02 11:48
.
사랑합니다,라는 말 감정대로 느낌대로 할 말이 아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하다
사랑한다는 그 말, 정말이냐
진짜냐
진짜의 진짜의 진짜냐...
그리고...
잘 모르겠다요. 하고 식 웃으며 물었던 내게 대꾸하는 내가 있습니다.
그렇게 꾸무적거리던 날들 중에
기억없이 기대없이 나를 봤습니다.
아... 이제 이렇게 나에게 가는거야.. 해놓고 시원함을 느낍니다.
나에 대한 기억
나에 대한 기대
그것으로부터 뚝 나와서 봅니다.
잠시 가출입니다.
아니..출가인강? 히히
걸어나옵니다.
나를 봅니다.
기억없이
기대없이
나를 봅니다.
이제 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에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고요...
또, 그대에게
당신,
사랑합니다.
I See You.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4 | 마음보다 몸이 바쁘고... | 창공 | 2012.07.08 | 1547 |
563 | "20대에 꼭 해야할 20가지 | 물님 | 2012.12.30 | 1547 |
562 | 북극성을 정확히 아는 것이 첫걸음 | 물님 | 2014.10.30 | 1547 |
561 |
지구여행학교 제25회 인도여행
![]() | 조태경 | 2015.04.10 | 1547 |
560 | 배고프다고 - | 물님 | 2015.11.04 | 1547 |
559 | Guest | 운영자 | 2008.01.02 | 1548 |
558 |
모든 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3] ![]() | 춤꾼 | 2010.02.02 | 1548 |
557 | 겨울이 두렵다 [3] | 삼산 | 2012.01.07 | 1548 |
556 | 2차 수련에 축복의 소망 보냅니다. -먼동 [4] | 물님 | 2012.02.23 | 1548 |
555 | 도도님께 [1] | 열음 | 2012.08.12 | 1548 |
나에 대해 사랑과 감사의 충만함이야말로
사람을 향해 진실로 마음을 여는 순간이 될 것 입니다.
그 사랑이 더욱 커져서
존재가 온전히 찬송이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