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54 | 물님.. 이름만 떠올리... | 포근해 | 2009.12.05 | 1184 |
1053 |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 서산 | 2011.07.17 | 1184 |
1052 | Guest | 구인회 | 2008.10.05 | 1185 |
1051 | 1차 수련사진 '물님... | 관계 | 2009.11.19 | 1185 |
1050 | 새벽에 일어나 [1] | 도도 | 2017.09.16 | 1185 |
1049 | Guest | 관계 | 2008.10.21 | 1186 |
1048 | Guest | 텅빈충만 | 2008.07.11 | 1187 |
1047 | 오늘은 어버이날, 몸... | 매직아워 | 2009.05.08 | 1187 |
1046 | 너도 여기 나도 여기... | 페탈로 | 2009.08.09 | 1187 |
1045 | Guest | 타오Tao | 2008.05.01 | 1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