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 비밀 | 2013.11.01 | 2358 |
653 | 설날세배 - 모스크바에서 서산 | 물님 | 2012.01.23 | 2359 |
652 | Guest | 운영자 | 2008.04.20 | 2360 |
651 | 포근해님!가족소개가 ... | 도도 | 2009.12.07 | 2360 |
650 |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 물님 | 2010.03.20 | 2360 |
649 | "20대에 꼭 해야할 20가지 | 물님 | 2012.12.30 | 2361 |
648 | Guest | 운영자 | 2008.02.03 | 2363 |
647 | Guest | 운영자 | 2008.10.29 | 2363 |
646 | 인생 3막째... [1] | 요새 | 2010.09.04 | 2363 |
645 | 오늘도 참 수고 많았... | 도도 | 2013.03.12 | 2363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