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205
  • Today : 866
  • Yesterday : 934


불재 소식

2015.02.20 07:02

물님 조회 수:1813



설날 전날부터 개구리는

불재를 울리고 있다.

이 소리 들은 지 몇 번이었던가

그냥 가는 세월

바람은 아직도 차가운데

올해의 개구리는

서러운 세월을 서럽게

우는 것 같다.

봄은 나보다도 빨리 와서

개구리 소리로 울고 있다.

 

-불재 소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4 내일 뵙겠습니다..... [2] thewon 2011.10.19 1828
783 하영어머님 하영이에 ... 해방 2011.02.16 1828
782 임신준비의 중요성에 대하여 물님 2009.03.07 1828
781 Guest 이준실 2008.11.23 1828
780 Guest 운영자 2007.09.30 1828
779 세계선교현장에서 하늘꽃 2014.11.17 1827
778 Guest 운영자 2007.09.01 1827
777 원조한류 물님 2009.11.15 1826
776 Guest 사뿌니 2008.02.02 1826
775 손자병법 물님 2013.06.24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