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385
  • Today : 891
  • Yesterday : 1268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154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불재 마당에 있던 개... 이낭자 2012.02.28 1166
53 오후 만나뵙게 되어 ... 소원 2009.05.25 1166
52 운영자님 진달래 교회... 판~~ 2012.01.15 1165
51 선생님, 책이 나온 ... 봄나무 2011.07.28 1165
50 매직아워님, 애원님, ... 도도 2009.01.30 1165
49 Guest 다연 2008.10.22 1165
48 Guest 구인회 2008.08.13 1165
47 Guest 관계 2008.07.01 1165
46 Guest 운영자 2008.07.01 1165
45 어젠멀쩡하던 네비가 ... 페탈로 2009.09.30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