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손자 일기 4 )
2012.09.06 17:27
우리는 (손자 일기 4)
서로에게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한 시절 같이 가고 있겠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의
신전神殿이기까지
쉼 없이
쌓았다가
헐고
빚으며
그 집 하나 지으러 왔겠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 | 불재로 간다 [1] | 지혜 | 2011.10.30 | 4069 |
140 | 겨울 춘몽 [3] [6] | 지혜 | 2013.03.04 | 4069 |
139 |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 지혜 | 2011.07.21 | 4071 |
138 | 차례상 [2] | 지혜 | 2012.10.03 | 4083 |
137 | 간이역에서 [1] | 지혜 | 2011.10.17 | 4085 |
136 | 마중물 [4] | 지혜 | 2012.01.19 | 4085 |
135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4085 |
134 | 당신의 들꽃으로 [3] | 하늘 | 2011.04.28 | 4087 |
133 | 추석 비 [2] | 지혜 | 2011.09.11 | 4101 |
132 | 삶의 자전거타기 [1] | 지혜 | 2011.07.31 | 4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