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3 | 평화의 춤 [1] | 물님 | 2009.05.18 | 2543 |
| 92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2543 |
| 91 | 사랑하는 까닭 [3] | 물님 | 2009.09.27 | 2541 |
| 90 | 오 늘 - 구상 | 물님 | 2011.05.16 | 2540 |
| 89 |
보리피리
[1]  | 구인회 | 2010.01.25 | 2539 |
| 88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2537 |
| 87 |
차안의 핸드폰
[3] | 하늘꽃 | 2009.01.13 | 2537 |
| 86 |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 물님 | 2012.01.13 | 2535 |
| 85 | 행복 | 요새 | 2010.07.20 | 2533 |
| 84 |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 물님 | 2011.04.21 | 2531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