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4 | 매직아워님, 애원님, ... | 도도 | 2009.01.30 | 2105 |
563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105 |
»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 비밀 | 2013.11.01 | 2104 |
561 | 인사드립니다. | 소원 | 2009.05.25 | 2104 |
560 | Guest | 이우녕 | 2006.08.30 | 2104 |
559 |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박완규 [1] [11] | 물님 | 2012.10.08 | 2103 |
558 | 다음 전화는 받지 마셔요--경고 [1] | 물님 | 2013.01.24 | 2102 |
557 | 깨달음은 나의 몫 | 요새 | 2010.03.17 | 2102 |
556 | Guest | 운영자 | 2008.07.01 | 2101 |
555 | Guest | 박충선 | 2008.10.04 | 2100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