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8901
  • Today : 849
  • Yesterday : 993


부용화

2010.07.11 08:14

요새 조회 수:2407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Guest 관계 2008.05.26 2737
943 Guest 하늘꽃 2008.04.01 2737
942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file 하늘꽃 2017.03.25 2735
941 중국 다음으로 file 하늘꽃 2012.03.29 2735
940 도도님 안녕하세요.저... 장자 2011.01.26 2734
939 봄이 왔어요. [1] 요새 2010.02.16 2734
938 하얀나라 [5] file 도도 2009.12.20 2733
937 성탄절이 그립습니다.... [1] 마시멜로 2009.01.07 2729
936 Guest 하늘꽃 2008.05.20 2729
935 숲과 연못이 있는 학교 물님 2014.07.19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