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04 |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 하늘 | 2010.12.18 | 1961 |
1003 | Guest | 이춘모 | 2006.05.29 | 1961 |
1002 | 채근담에서 | 물님 | 2019.12.18 | 1960 |
» | 봄이 오는 길 [1] | 장자 | 2011.03.21 | 1958 |
1000 |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 하늘 | 2010.10.27 | 1958 |
999 | 명상. 삶.(물님 강의 내용 발췌) [1] | 요새 | 2010.07.01 | 1958 |
998 |
강산과 만족이 결혼합니다.^^♡
[2] ![]() | 다해 | 2010.04.20 | 1958 |
997 | 행복을 담는 그릇 [2] | 요새 | 2010.11.13 | 1956 |
996 | 뾰족한 돌 이야기 [2] | 삼산 | 2010.10.26 | 1956 |
995 | 문의 드립니다. [1] | 우현 | 2010.08.06 | 1956 |
봄이 오는 길 장자님도 오시는군요 ^^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