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437
  • Today : 666
  • Yesterday : 1043


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에덴 조회 수:4784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경각산 패러글라이더장에서 [1] 물님 2011.04.01 4941
50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Saron-Jaha 2013.07.24 4941
49 쑥 바라보기 [2] [2] 도도 2013.03.29 4965
48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요새 2010.06.01 4970
47 길에서 [2] 마음 2010.12.03 4993
46 북소리 [3] file 하늘꽃 2010.01.09 4998
45 사랑 쇼핑백 [1] 에덴 2010.05.11 5007
44 오늘밤은 그러하다 [2] 마음 2011.01.11 5015
43 무엇 [1] 요새 2010.01.18 5019
42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