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1 | 새벽하늘 [2] | 요새 | 2010.03.30 | 4447 |
250 | 그리움 [1] | 요새 | 2010.04.01 | 4554 |
249 | 봉우리 -텐러버에게 [3] | 물님 | 2010.04.06 | 4914 |
248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4052 |
247 | 눈물 [2] | 요새 | 2010.04.22 | 4224 |
246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4091 |
245 | 친정엄마 | 에덴 | 2010.04.22 | 4223 |
244 | 기다림 | 에덴 | 2010.04.22 | 4105 |
243 | 道峰에 오르며 | 에덴 | 2010.04.22 | 4889 |
242 | 영혼에게 [1] | 에덴 | 2010.04.22 | 4858 |
빛의 에덴님
자연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