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337
  • Today : 609
  • Yesterday : 1033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37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새벽에 꾸는 꿈 [4] 물님 2010.01.30 4682
80 내가 네안에 [3] file 하늘꽃 2010.01.16 4689
79 추임새 [1] 요새 2010.01.25 4691
78 겨울 마감 [2] 지혜 2014.02.14 4711
77 연록과 눕다 [2] 에덴 2010.05.11 4719
76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 [2] 물님 2010.03.01 4729
75 친구 [4] 요새 2010.01.28 4732
74 애고머니 [1] 지혜 2010.06.04 4735
73 봄날은 지혜 2013.05.07 4750
72 아들아 ,봄 길은 [3] 물님 2011.04.26 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