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소식
2015.02.20 07:02
설날 전날부터 개구리는
불재를 울리고 있다.
이 소리 들은 지 몇 번이었던가
그냥 가는 세월
바람은 아직도 차가운데
올해의 개구리는
서러운 세월을 서럽게
우는 것 같다.
봄은 나보다도 빨리 와서
개구리 소리로 울고 있다.
-불재 소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4 | 어떤 상황속에서도 Let it be! [5] | 춤꾼 | 2009.09.07 | 3124 |
743 | 이시은(매직아워) 선생... | 햄복지기 | 2009.09.07 | 2234 |
742 |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 매직아워 | 2009.09.13 | 1797 |
741 |
완산서 친구들
[1] ![]() | 도도 | 2009.09.13 | 3062 |
740 | 그분의기쁨되신 도도님~ [3] | 하늘꽃 | 2009.09.15 | 2876 |
739 |
고산신문 (창간호제1호)|GBS방송국(고산유학팀)
![]() | 구인회 | 2009.09.19 | 2125 |
738 | MAGIC HOUR를 그리워 하며 [5] | 비밀 | 2009.09.22 | 3112 |
737 | 마사이 천사들과 함께하는 9월의 댄스파티에 초대합니다 [2] | 결정 (빛) | 2009.09.22 | 3115 |
736 |
"감사의 뜻" / 多夕 유영모
![]() | 구인회 | 2009.09.25 | 2156 |
735 | 하루 때문 / 다석일지[1] | 구인회 | 2009.09.27 | 2132 |
아직
쌀쌀한데
개구리소리에 실려오는
봄소식에
그리움이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