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534
  • Today : 806
  • Yesterday : 1033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2321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혹시함초 가루나 환.... 이낭자 2012.02.29 2293
1043 프라이드는 삶의 뿌리 [4] 하늘 2011.04.13 2294
1042 감정노동 직업 순위 물님 2013.05.15 2295
1041 결렬 도도 2019.03.01 2295
1040 Guest 박충선 2006.12.31 2296
1039 Guest 텅빈충만 2008.06.14 2296
1038 Guest 도도 2008.10.14 2296
1037 Guest 국산 2008.06.26 2298
1036 어제 이런저런 매직아... 도도 2009.10.22 2298
1035 Guest 다연 2008.10.22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