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94 |
세월호의 한을 풀어내는 진혼의 몸기도
[1] ![]() | 도도 | 2014.04.26 | 2327 |
693 | 식량위기와 사랑의 길 | 물님 | 2016.05.19 | 2326 |
692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2326 |
691 | 이병창 목사님, 그리... | 정산 | 2011.03.04 | 2325 |
690 | Guest | 구인회 | 2008.08.13 | 2325 |
689 | 쇠, 흥 | 하늘꽃 | 2018.04.05 | 2323 |
688 | 마음사용놀이 [2] | 기적 | 2011.10.27 | 2323 |
687 | Only JESUS!. [1] | 하늘꽃 | 2018.04.05 | 2322 |
686 | 군산 나눔의 집 '제11회 작은 예수들의 소리마당'이 열립니다. [1] | 높은산 | 2010.10.12 | 2321 |
685 | 스폰지 [4] | 요새 | 2010.01.26 | 2321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